나트랑(냐짱) 맛집 투어 3탄 - 크레이지 망고

아침부터 운동을 열심히 한 아인이.

나트랑이 아직 많이 덥진 않지만 그래도 동남아잖아요 운동하고 나니 더워요, 목말라요!

 

평상시에는 아이스크림 잘 안 먹는데 덥고 목 마르니 땡기네요~~ㅋㅋ

이 참에 한 번 먹어봐야겠요 제 맛집 리스트에 살포시 넣어놓았던 곳....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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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!!!! 크레이지 망고

크레이지 망고는 골드코스트 3층에 있어요.

매장 전경 사진

 

핑꾸핑꾸한 컬러감이 너무 귀요미한데요~

매장 규모는 많이 큰 편은 아니고요, 전면 오픈된 매장입니다.

롯데마트 입구와 같은 층에 있어요. 

테이블은 대략 5-6개 정도이고 저는 오전 11시 반 정도에 들렸는데 점심 전이라서 그럴까요,

사람이 많이 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모든 공간을 즐겼답니다.

 

메뉴 한 번 보시고요!

망고 크레이지 메뉴판

 

식사 전 간식으로 먹을 거라서

망고 아이스크림 라지 사이즈 하나만 주문했어요.  

 

 

일단, 노랑노랑 한 것이

색감은 합격!

 

한 입을 먹어 보는데, 어, 생각보다 별로 안 달더라고요.

그래서 합격!!!!

개인적으로 너무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. 

아쉬운 점으로는, 토핑으로 올라간 망고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고,

망고 맛도 자체도 살짝 아쉬웠는데요. 

 

베트남에는 다양한 망고 종류가 있는데요, 

이날 제가 먹었던 망고는

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그 망고 종류는 아니었고

단맛은 있는 편인데 그 망고 특유의 냄새가 살짝 나는 종류라서

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한 정도랄까...

(뭐... 개인 취향이니까 그러려니 이해해 주세요^^;)

 

왜 속 안이 텅 빈걸까요? ㅎㅎ

 

 

동그랗게 아이스크림을 말아야 해서 그랬을까요..

안 쪽에 구멍이 뽕~ 있어요^^

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다음에는 빈틈없이 차여 있는 아이스크림을 기대해 봅니다!!

 

 

날 더울 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세요~